가수 아이유에 대한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요.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에서 엮인 인연을 잊지 않고 챙겨주었던 아이유의 모습 때문인데요.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담이와 아이유의 훈훈한 미담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유 미담 정담이 쇼핑몰
아이유는 한때 효리네 민박에서 알바생의 역할로 출연한적이 있습니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이효리의 집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숙박을 제공해주며 많은 추억을 나누게 해줬던 프로그램인데요.
당시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에서 알바생으로 출연하며 이효리 부부와 함께 숙박으로 오는 일반인들을 대해주며, 추억도 쌓고 친구가 되주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정담이가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는데요. 정담이는 아이유와 동갑으로 출연 당시 귀가 안들리는 사연을 이야기하였고 낮아진 자존감으로 인해 마음을 추스릴겸 효리네 민박에 신청했었습니다.
당시 효리는 정담이에게 많은 위로를 전하며 정담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곤 했는데요. 여기서 정담이와 아이유는 같은 동갑으로 동네친구같은 수수한 친구사이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정담이는 하고 싶던 쇼핑몰을 창업했는데 창업하자마자 40만원이 넘는 주문이 들어와 작은 사탕 선물을 준비하여 보내주었는데 이후 아이유에게서 잘입을게라는 문자와 사진이 왔다는 미담을 전했는데요.
정담이는 이후 현실로 돌아와보니 아이유는 SNS 10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연예인이었다는 걸 실감하며 먼저 연락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이기 때문에 이러한 보이지 않는 벽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텐데요.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에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만들수는 있지만 그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잊지 않고 서로를 생각하기는 힘들텐데요. 특히 아이유의 이번 미담은 잠시 맺었던 일반인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상대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뒤에서 지지하고 있었던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정담이는 "제주도에 있을 때 제주 캔들을 사고 싶다고 아이유와 효리 언니에게 말했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못 샀다. 방송 끝나고 서울에 왔는데 지은이에게 제주 캔들 사진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 왔는데 네가 생각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먼저 연락해 준 게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유와 정담이 사이의 이번 미담은 추운 겨울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는 말그대로 아름다운 이야기인데요. 아이유의 착한 마음을 엿볼수 있는 좋은 사연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이유 미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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